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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는 14살부터였다.

초딩시절 만들기를 중독처럼 좋아했던 나는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 

그것은 재료수급이었다.

만드는 과정과 결과물을 보면 너무나 흡족스럽지만, 그 과정과 결과물을 도출해내기 위한 전제조건인 재료를 구하기가 어려웠다.

금액도 금액이지만, 금액이 모자라면 동네 쓰레기라도 뒤져서라도 재료 수급을 해야만 했으며, 돈이 있어도 구하기 어려운 재료도 있었다.

이런 나에게 14살에 다가온 첫 컴퓨터 게임이 "파랜드 택틱스 1" 이었다.

신세계였다.

그래픽, 사운드, 스토리 모든것이 신세계였다.

무엇보다도 매력적인건 재료가 컴퓨터1대만 있으면 된다는 것이었다. 

창조해내고 싶어졌다. 

나뿐만이 아니라 그 누군가가 내가 만든 게임을 플레이해보고 감탄을 자아내게 하고 싶었다.

그때부터였을 것이다. 개발자로서의 진로를 결정하게된 계기가~

모든 것이 막막한 나의 14살(1997년)때에는 인터넷이 보급되기 전이었으며, 뭐부터 시작할지도 막막했고, 그렇게 알아보다 구입하게 된 책은 "비쥬얼 베이직" 이었다.

봐도 모르겠더라...

그리고 잠시 게임 그래픽에 빠져 버렸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것이 "드래골볼" 이었으며(드래곤볼이 아님...) 그 당시 잘 나가던 게임 잡지인 "V챔프"의 그래픽 디자인 코너에 나의 "드래골볼"이 들어있는 플로피 디스켓을 우편으로 발송했고,

결과는 입선이었다. 내 작품이 게임 잡지에 실리니까 감회가 새로웠다.

근대 게임 잡지에 실린 내 작품을 보니 드래곤볼에 오타가 있었다. DRAGON BALL 인데 DRAGOR BALL 로 넣은 것이다...

이렇게 탄생하게 된 것이 드래골볼이다 헤헤(의도된게 아니었음)

 


 

굉장하지 않은가???

드래곤볼 "오천크스" 카드를 보고 배껴서 완성해낸 작품이지만 이 작품을 만들어내기 위해 1주일의 밤샘 작업이 있었다.

툴은 "그림판"과 "페인트샵 프로" 를 사용하였다.

대부분이 그림판으로 작업했으며, 페인트샵 프로는 백그라운드 그라데이션만 사용했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현재 지금의 나...

그때의 못다한 꿈을 다시 시작해보련다.

 

원래 유니티를 사용하여, 게임을 제작해보려고 하였으나, 모든 플랫폼에서 모두 다 동작가능한 HTML5로 선정했다.

 

 

두번째 작품이었던 리나 ^^(만들다 말았었음...)

 


 

 

HTML 게임 라이브러리 소개 링크

http://modangs.tistory.com/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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