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 이정재,황정민,최민식
마스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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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13:44:04
개봉후에 영화관에서 본 영화이다.
임펙트가 강렬히 뇌리에 찍힌 영화이며, 이 영화또한 3번 본것 같다.
감상포인트는
1. 황정민, 그의 심리상태와 행동패턴
2. 우리의 형님, 중구형님의 파란만장한 마무리
3. 쭝꾸가 시키드나?
4. 살려는 드릴께...
5. 담배한대정도는 괜찮차낭~
6. 아~ 이러면 나가린데...
반복해서 계속 감상했던 부분은
1. 황정민과 이정재의 부라더 콤비
2. 황정민의 엘리베이터 파이팅 모드
3. 중구형님의 최후
민식이형님은 정의감에 불타올라 조폭세계를 붕괴시키려는 "신세계" 프로젝트의 핵이긴 하다만,
방법에 있어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결국은 "나가리" 가 되고야 말았다.
아니면 방법에 있어서의 선택은 옳았지만 그 선택의 연장선에서 테크트리를 잘못탔다는 느낌도 든다... 원래 정재횽의 내재된 풀파워 카리스마 사시미 파워를 끄집어 내지 않는 한도내에서 그를 컨트롤 했어야 했다는 느낌? 이라고나 할까나???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제가 무슨 의미를 전달하려고 했는지를 대충 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