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일상속에서의 순간의 행복을 찾기위한 노력
마스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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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02:57:23
너무 일만 하고 사니깐, 삶이 피폐해져만 간다.
그렇다고 지금 바이러스가 돌아댕기는 이 시국에 밖에 나가서 술과 고기를 먹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일만 하니깐 코딩하는 기계모드이다.
현대판 라쿤시티에 살고있는 현재의 삶에서 돌파구를 하나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컴퓨터의 게임폴더에는 여러게임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는 내가 여유로워 졌을때 하나하나씩 즐길 준비가 되어있는 소재들이다.
하지만 이런 상태로 나가다간 내가 은퇴하기전까진 저 가치들을 즐길수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쁜와중에도, 술과 고기가 필요한 와중에서도, 하나의 폴더를 선택하여 잠시나마 게임을 즐겨보았다.
그 선택된 게임은 "메탈기어 솔리드5"
이건 게임인지 영화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의 화려한 그래픽과 몰입도를 자랑한다.
난 30분만 하고 끄려고 했는데, 튜토리얼을 다 클리어 하고 말았다.(한시간 정도 한거 같다...)
튜토리얼만을 종료하고 일단 아쉬움을 뒤로한채 게임을 접었다.
코딩하는 잠잠이 그래도 스트레스도 풀겸, 마음의 안식도 쫒을겸 게임을 즐겨줘야겠다...
바쁘다고 너무 일만하는것도 할짓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즐긴 게임이 둠2016 이였던가...
그게 제작년이었던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