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라는 감성과 하고싶은일을 하는 삶의 행복
마스터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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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1 02:03:52
지금 이 시간의 나를 표현하는 가장 좋은 문장으로써는 이 이상의 표현력이 떠오르지 않는다.
난 지금 시간에 코딩을 하는 것이 집중이 가장 잘되고 만족도가 높다.
적당히 어두운 환경
그 누구도 나를 방해하지 않는 시간대
손가락으로 두드리는 키보드 소리가 청량하게 귀에 직접적으로 들어올수 있는 시간
하고싶은일을 하고 산다는건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인 것 같다.
하루는 24시간, 한달은 30일, 1년은 365일이다.
9시부터 시작해 18시에 퇴근하기까지의 노동력과 내시간을 교환하는 시간은 하루 24시간중 9시간이다.
한달은 270시간이며, 1년은 98,550 시간이다.
짧은 시간이 아니다.
이 긴 시간을 억지로 버티는 인생과, 즐거움으로 만끽하는 인생이 있다면 그 두 인생간의 격차는 어느정도일까?
우리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잠과 일, 모두에게 주어진 공통된 생물학적 본능인 잠을 접어두면 남은 시간은 대부분 "일" 로서 살아가는 우리 인생에 있어서,
조금 늦어도 좋으니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라는 말을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성공/출세/가식적인/허세적인/나를위한삶이아닌/남에게보여주기식의삶 을 쫒지않는 인생~
요즘 나에게 있어서 매우 귀감이 되고, 한잔 같이 땡기고 싶은 매력 사나이
R.O.K Navy 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