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날 입금될 줄 알았는데 9일날 입금이 됐다.

일요일 저녁에 입금이 되는건 무슨 의미일까?

텐핑 직원이 월요일날 연차를 써야 하기 때문에, 일요일날 출근한 걸까?

아니면 바쁜 직장인들의 월요병을 해결해주는 의미에서 기분좋은 일주일의 마무리를 하라는 의미일까?

20,000원 인출 신청을 했는데 19,500원이 입금된건 어떤 원리일까?

여러가지 실험도 해보고 노가다도 뛰어보고 해서 얻은 현금 19,500원~

그래도 '닭'값은 벌었다 ㅋㅋ

텐핑을 해보면서 느낀것은 인터넷 노가다도 아무나 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궁디 붙이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노가다를 뛰는것도 신성한 노동이며, 그 지겨움은 다른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 못지않은 지겨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