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자화상인가 귀여운 꿀꾸리)

누가 그런말을 했다지?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를 선택하겠노라고~

근대 난 지금 배부른 돼지도 아닌 배고픈 소크라테스도 아닌

배고픈 돼지이다...

이 얼마나 최악이란 말인가...

배부른 소크라테스도 아니고 배고픈 돼지라니 ㅠㅠ

신이 인간을 창조하고, 창조된 인간이 생산활동을 통해서 얻게된 일용할 양식들은, 먼 훗날 먹방이라는 문화를 탄생시키게 되었고,

세상의 모든 인간들을 돼지화 시키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0과 1이 오가는 이 최첨단 디지털 시대에 걸맞지 않는 개발자 돼지가 탄생해 버린 것이다.

이 시대가 탄생시킨 배고픈 돼지~

아~ 간짜장 또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