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를 오픈한지는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세금계산서를 내 의지로 발행해 본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정말 역사적인 날이자 감개무량한 날이다. T^T

약 3~4일간 저녁시간에 짬을 내어 고생해가면서 개발한 홈페이지가 이렇게 뿌듯한 금전으로 다가왔다.

욕심같아서는 일주일에 1건만이라도 들어왔음 좋겠다 헤헤~

그건 그렇고 세금계산서 발행하느라 은행까지 갔다왔다.

난 일반 공인인증서로 세금계산서 발행이 가능한 줄 알았는데, 그건 잘못된 지식이었다.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전용 인증서가 따로 존재했다.

은행에 가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전용 인증서 신청을 하고 집에와서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부랴부랴 인증서를 내려받고,

국세청 홈텍스에 접속하여 세금계산서 발행을 무사히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