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디의 대항해시대3 "북경"공략 성공리뷰
북경공략에 성공했습니다.
시간은 측정해보진 않았지만 대략 2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북경공략의 핵심은 제한된 10턴안에 적을 섬멸시킬수 있느냐가 최대 관건입니다.
기본 공략세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중카락 8대 선원수 1800명 세팅
2. 작렬탄
3. 사해사본
4. 무적제독1 + 캐논포병 5부대 세팅
5. 의학레벨3
선원수 1800명이야 설명이 필요없는 필수조건이구요,
솔직히 작렬탄은 첫턴에 대포를 2번 쏘는 효과이긴한데, 공략하고 나니 이게 필수 요소는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필수요소는 바로
"사해사본"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북경은 "사해사본" 없이 공략이 불가능합니다.
북경도 여느 수도와 마찬가지로 선방부대 궤멸후에 후방부대가 지원을 옵니다.
선방부대를 없애는 턴은 최소 4턴에서 많게는 8턴입니다.
일단 4턴안에 선방부대를 제거한다고 해도, 제 부대원들이 이미 절반이 나가떨어진 상태라서 후속부대 궤멸도 불가능한 상황이며,
어떻게 어떻게 후속부대를 전멸가까이까지 끌고가도, 결국은 제독부대는 남더군요...
그럼 결론
제가 어떻게 공략을 했느냐?
1. 작렬탄없이 8턴만에 선방부대 전멸후, 후방부대를 9턴에 맞이하게 됨.
2. 거의 포기상황이었음. 두턴안에 후방부대를 어떻게 없애냔 말이죠...
3. 9번째 사해사본 발동시킴.
4. 적의 제독부대 머리에 사해사본 크리티컬 작렬함. 한방에 제독부대 전멸하면서 9턴에 전투종료!
한마디로 운빨입니다.
아무리 최상의 조건을 다 갖추고 전투에 임해도 턴제한에 결려서 북경공략은 불가능합니다.
사해사본 크리티컬 터질때까지 계속 반복전투하는게 답입니다.
목표를 달성한 저의 마지막 능력치 화면입니다.
저의 임시부관입니다.
얘가 유일하게 롯꼬보다 무력이 높은 녀석입니다...
오죽하면 얘까지 부관으로 등용할 정도였을까...
우리의 영원한 부관 롯꼬 아렘켈
만능 통역관
그리고 중국에서 꼬신 마누라